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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R
프라이버시 2014-04-18년 출시

모네로

Monero

링서명·스텔스 주소·RingCT 기술로 송신자·수신자·금액을 모두 은닉하는 대표적 프라이버시 암호화폐로, '기능적 대체가능성(Fungibility)'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기본 정보

출시
2014-04-18년
창시자
thankful_for_today(익명), 이후 리카르도 스파니(Riccardo Spagni, fluffypony) 등이 핵심 개발 주도
합의방식
작업증명(PoW) — RandomX 알고리즘 (CPU 친화, ASIC 저항)
최대 공급량
약 18,400,000 XMR (초기 발행) + 테일 에미션 0.6 XMR/블록 영구 지속

개발 활동 (GitHub)

활발히 개발 중
github.com/monero-project/monero
Stars
10,620
Forks
3,465
마지막 커밋
2026-06-11 (11일 전)
주 언어
C++
Open Issues
722

데이터 출처: GitHub 공개 API (monero-project/monero). 저장소 활동은 프로젝트 개발 지속성의 참고 지표이며, 가격·투자 가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역사 및 개요

모네로(XMR)는 2014년 Bytecoin의 CryptoNote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출범했다. 초기 개발자 'thankful_for_today'가 공정 론칭(프리마인 없음, ICO 없음)으로 BitMonero를 출시하고, 커뮤니티 투표로 이름을 Monero(에스페란토어로 '동전')로 변경했다. 핵심 철학은 '모든 코인은 동등하게 대체 가능해야 한다(Fungibility)'로, 거래 이력 추적으로 인해 특정 코인이 오염 취급받는 상황을 기술적으로 차단한다. 기술 핵심은 세 가지 프라이버시 레이어다. 첫째, 링서명(Ring Signature)은 실제 발신자를 다수의 디코이 서명과 혼합해 송신자를 익명화한다. 기본 링 크기는 16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둘째, 스텔스 주소(Stealth Address)는 수신자가 공개 주소를 노출하지 않고도 일회용 주소로 자금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셋째, RingCT(Ring Confidential Transactions)는 거래 금액 자체를 암호화해 제3자가 얼마가 오갔는지 알 수 없게 한다. 채굴 알고리즘은 RandomX로, CPU 연산에 최적화돼 ASIC 및 GPU 채굴을 사실상 배제하고 일반 컴퓨터로도 채굴이 가능하다. 공급 정책은 초기 약 1,840만 XMR 발행 후, 채굴 인센티브 영구 유지를 위해 블록당 0.6 XMR의 '테일 에미션(Tail Emission)'을 무한정 지속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마지막 코인 채굴 후 수수료만으로 보안 유지'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 설계다.

핵심 특징

주요 활용 사례

금융 프라이버시 보호 — 제3자에게 거래 내역 노출 없이 자산 이동검열 저항 송금 — 권위주의 국가에서의 자유로운 자금 이동가치 저장 수단 — 추적 불가능한 대체가능 디지털 자산저널리스트·인권활동가의 익명 후원금 수령

최근 주요 이슈 (2024~2026)

2024-02

Binance XMR 상장 폐지 — 글로벌 거래소 퇴출 가속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4년 2월 모네로(XMR) 상장을 폐지했다. FATF(금융활동특별팀) 권고에 따른 규제 준수 압력이 주된 이유로, 이미 Kraken(2023년), OKX(2023년) 등 주요 거래소들이 XMR을 퇴출한 데 이은 연속 조치다. 이로 인해 중앙화 거래소에서의 XMR 유동성이 급격히 하락했으나, P2P 거래 플랫폼인 Haveno와 LocalMonero에서의 거래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역설적 현상이 나타났다.

2024-08

IRS 현상금 지속 — 모네로 추적 프로그램 확대

미국 국세청(IRS)이 XMR 블록체인 추적 기술 개발 현상금 프로그램을 2024년에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Chainalysis, CipherTrace 등 블록체인 분석 업체들이 링서명 취약점 분석 연구를 진행 중이나, 2024년 기준 완전한 추적 솔루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이 사실 자체가 오히려 모네로의 프라이버시 강도를 방증한다는 커뮤니티의 역발상 홍보 포인트가 됐다.

2025-05

Seraphis·Jamtis 업그레이드 — 차세대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로드맵

모네로 개발팀은 2025년 주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로드맵인 'Seraphis'와 새로운 주소 체계 'Jamtis'를 공개했다. Seraphis는 기존 링서명 구조를 개선한 새로운 영지식 증명 기반 트랜잭션 포맷으로, 더 낮은 거래 수수료와 향상된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Jamtis는 다중 계층 뷰 키를 지원해 기업·기관이 컴플라이언스 목적으로 선택적 감사를 가능하게 한다. 업그레이드는 2026년 완료 목표다.

2025-10

XMR P2P 생태계 성장 — DEX 전용 스왑 프로토콜 확산

중앙화 거래소 퇴출 이후 XMR 생태계는 P2P·DEX 중심으로 재편됐다. COMIT 네트워크의 XMR-BTC 아토믹 스왑 프로토콜과 Haveno DEX가 월간 거래량 기준 30%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XMR-BTC 아토믹 스왑은 중개자 없이 두 체인 간 직접 교환을 가능케 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과의 교환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

2026-03

EU AMLR — 프라이버시 코인 취급 금지 규정 발효

유럽연합의 자금세탁방지규정(AMLR)이 2026년 발효되면서 EU 내 라이선스 취득 가상자산사업자(CASP)의 프라이버시 강화 코인(XMR, ZEC 등) 취급이 공식 금지됐다. 이에 따라 유럽 소재 거래소들의 XMR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모네로 커뮤니티는 '프라이버시는 권리'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탈중앙 인프라 강화로 대응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 시장 현황

모네로는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거의 상장 폐지된 상태다. 업비트는 2021년 자금세탁 우려를 이유로 XMR을 상장 폐지했으며, 빗썸도 유사한 조치를 취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OTC(장외거래)나 P2P 플랫폼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한 실정이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프라이버시 코인을 고위험 가상자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상 가상자산사업자의 프라이버시 코인 취급에 강화된 고객확인(KYC/CDD)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의 XMR 접근 채널이 극히 제한돼 있어 투자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다.
#프라이버시코인#익명성#링서명#CPU채굴#FATF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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