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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The Attorney 弁護人 辯護人
2013 드라마·실화 🎬 양우석 🎟 1,137만 관객
드라마실화부림사건송강호

첫번째 예고편

시놉시스 · 배경

2013년 개봉한 양우석 감독의 실화 모티프 드라마로,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다. 1980년대 초 부산, 고졸 출신의 세무 변호사 송우석은 부동산 등기와 세금 업무로 큰돈을 버는 속물적 변호사다. 단골 국밥집 주인 순애의 따뜻한 정에 신세를 졌던 그는, 어느 날 그 집 아들 진우가 불온서적을 읽었다는 이유로 영장 없이 끌려가 고문당하고 용공으로 몰린 사실을 알게 된다.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한 이 시국 사건의 변론을 맡으며, 돈만 좇던 우석은 국가 폭력 앞에서 인권 변호사로 각성해간다. 1,137만 관객을 동원했다.

리뷰 — 5개 언어

송강호의 연기 인생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속물 변호사에서 인권 변호사로 변모하는 송우석의 내면을 과장 없이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법정에서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절규하는 장면은 한국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이 되었다. 양우석 감독의 데뷔작임에도 연출은 안정적이고, 부림사건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기 변호사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실화의 무게가 깊은 울림을 준다. 다소 직설적인 신파라는 비판도 있으나, 1,137만 관객이 증명하듯 시대정신을 정확히 건드린 대중적 성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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