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된 대한민국의 지방선거이다. 이 선거에서는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기초자치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 그리고 시·도 교육감을 동시에 선출하였으며, 일부 지역구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 전국 투표율은 약 61.0%로, 직전 지방선거보다 10%포인트가량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선거의 성격과 의미
전국동시지방선거는 4년마다 실시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방 단위 선거로, 주민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행정과 의회를 직접 구성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절차이다. 제9회 선거는 17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수백 곳의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그리고 시·도 교육감을 한 번에 뽑는 대규모 선거로 진행되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는 점에서 다른 선출직과 구분되며, 지역 교육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꼽힌다.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역 일꾼을 뽑는 절차를 넘어, 임기 중반에 이른 중앙 정부와 여당에 대한 '중간 평가'의 성격을 함께 띤다. 제9회 선거 역시 새 정부 출범 이후 비교적 이른 시점에 치러진 만큼, 정부 정책에 대한 민심의 흐름을 가늠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동시에 각 지역의 개발 현안, 생활 밀착형 공약, 인물 경쟁력이 표심을 좌우하는 지방선거 특유의 양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투표 방식과 참여
선거는 선거일 이전에 미리 투표하는 사전투표와, 선거일 당일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본투표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사전투표 제도는 유권자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투표 편의를 높여 참여율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도 사전투표 참여가 두드러졌는데, 높아진 사전투표율은 이후 본투표일에 사용할 투표용지를 얼마나 인쇄할지를 정하는 방식과 맞물려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긴 점은 지역 현안과 정치적 관심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풀이되었다. 높은 참여는 그만큼 선거 결과의 대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주요 결과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17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2곳, 국민의힘이 4곳, 기타(무소속 등)가 1곳을 차지하여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였다. 투표율 61.0%는 역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주요 광역단체장 당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장: 오세훈(국민의힘) — 연임 성공
경기도지사: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박찬대(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장: 전재수(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민형배(더불어민주당, 득표율 79.01%)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지사: 신용한(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석 역시 민주당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지역별 현안과 인물 구도가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정당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확정 의석 수 등 세부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한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선거 당일 전국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만 4288개 투표소 가운데 50곳에서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했고, 그중 22곳에서 투표가 잠시 멈췄다가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태는 선거 행정의 신뢰 문제로 번지며 큰 논란이 되었고, 일부 개표소에서는 개표 절차를 둘러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발생 경위와 선관위의 해명, 정치권의 반응 등 자세한 내용은 제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문서에서 다룬다.
의의
제9회 지방선거는 높은 투표율, 권역별로 갈린 결과, 그리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라는 행정 논란이 함께 부각된 선거로 기록되었다. 지방 권력의 향배뿐 아니라 선거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라는 과제가 다시 제기되었다는 점에서, 이후 선거 제도와 행정 운영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절차인 만큼, 결과의 승패와 별개로 그 과정이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다시 강조되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26년 6월 3일에 치러진 대한민국의 지방선거이다. 이날 국민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을 한꺼번에 뽑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국회의원을 다시 뽑는 재·보궐선거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방선거는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우리 지역을 이끌 대표를 주민이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불린다.
왜 중요할까
지방선거에서 뽑힌 사람들은 우리 동네의 도로, 학교, 복지, 환경 같은 생활과 밀접한 일을 결정한다. 특히 교육감은 정당과 상관없이 뽑으며, 지역 교육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또 지방선거는 정부와 여당이 일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간 평가'의 성격도 가진다. 그래서 지역 문제와 함께 나라 전체의 정치 흐름도 결과에 영향을 준다.
얼마나 참여했을까
전국 투표율은 약 61.0%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10%포인트 정도 높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살림을 맡을 대표를 뽑는 데 관심을 보였다는 뜻이다.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하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람이 많았던 점도 특징이었다. 사전투표는 정해진 곳이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미리 투표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결과는 어땠을까
광역단체장(시·도지사) 17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2곳, 국민의힘이 4곳을 차지하였다. 투표율 61.0%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주요 당선자를 보면, 서울시장은 오세훈(국민의힘)이 연임에 성공하였고, 경기도지사 추미애·인천시장 박찬대·부산시장 전재수·광주시장 민형배·강원도지사 우상호 등 여러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는 지역별로 결과가 갈렸으며, 정확한 수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발표가 기준이다.
함께 일어난 일
선거 당일 전국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모자라 투표가 잠시 멈췄다가 다시 진행되는 일이 있었다. 선관위는 전국 약 1만 4천여 곳의 투표소 중 50곳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일은 선거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 사건이었다.
우리가 생각할 점
선거는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정하는 중요한 약속이다. 누가 이기고 지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공정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일처럼 작은 준비 부족도 큰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은 빈틈없이 준비하고 잘못이 있으면 솔직하게 밝혀 신뢰를 지켜야 한다. 또 유권자인 우리도 확인되지 않은 소문보다 정확한 사실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우리 손으로 뽑은 대표와 그들이 만들 정책을 믿고 따를 수 있다.
지방선거가 뭐예요?
지방선거는 내가 사는 지역을 이끌어 갈 사람들을 우리 손으로 뽑는 선거예요. 시장님, 도지사님, 교육감님처럼 우리 동네와 도시의 살림을 맡을 사람들을 정하는 거랍니다. 2026년 6월 3일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렸어요. 이런 지방선거는 4년에 한 번씩 열려요.
어떤 사람을 뽑나요?
지방선거에서는 우리 지역의 여러 대표를 한꺼번에 뽑아요. 도시나 도를 이끄는 시·도지사, 우리 동네를 맡는 시장·군수·구청장, 그리고 지역의 일을 의논하는 지방의회 의원을 뽑지요. 학교와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도 함께 뽑아요. 이분들은 우리 동네의 길, 공원, 학교처럼 우리 생활과 가까운 일을 정하는 중요한 사람들이에요.
많은 사람이 투표했어요
이번 선거에는 100명 중 약 61명이 투표에 참여했어요. 4년 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투표를 한 거예요. 투표는 우리 지역을 더 좋게 만들 사람을 고르는 소중한 약속이에요. 선거날보다 먼저 투표하는 '사전투표'를 한 사람도 많았답니다.
어떤 일이 있었나요?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7곳 시·도지사 선거 중 12곳에서 이겼고, 국민의힘은 4곳을 지켰어요. 100명 중 61명이 투표에 참여해서 역대 지방선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참여율이었어요. 서울에서는 오세훈 시장님이 다시 뽑혔고, 경기도·부산·인천 등 여러 지역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답니다.
그런데 선거하는 날, 몇몇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모자라서 잠깐 투표를 멈췄다가 다시 한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선거는 빈틈없이 잘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어른들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투표는 모두의 약속이니까, 공정하고 정확하게 진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우리가 배울 점
선거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에요. 그래서 어른들은 투표용지가 모자라지 않게 잘 준비하고, 빠뜨린 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해요. 그리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솔직하게 말하고 고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리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소중한 한 표로 우리 동네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어요. 그러니 선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도 멋진 일이랍니다.